정동영, 신당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정동영, 신당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김성휘 기자
2007.10.15 08:21

14일 경선서 56.6% 지지… 오늘 오후 후보지명될 듯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정 후보는 지난 14일 서울과 경기인천, 전북 등 8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 원샷경선에서 2위 손학규 후보를 무려 4만8000여표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가 박빙인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와 손 후보가 다소 앞섰던 모바일 투표 결과에 관계없이 정 후보가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걸로 보인다.

정 후보측이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지난 14일 경선에서 유효투표의 56.6%인 7만2181표를 얻어 3만4604표(27.1%)에 그친 손학규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정 후보는 진작부터 초강세가 예상됐던 전북에서 8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전북에서만 3만여표를 벌린 셈이다.

또 손 후보의 우세가 점쳐졌던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도 정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신당은 이날 오후 4시 장충체육관에서 후보 지명대회를 열고 오후 5시20분께 이제껏 진행한 모든 경선 결과를 합산해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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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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