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개헌 전제조건? 李 대통령 스스로 대통령 한번만 하겠다 선언하는 것"

장동혁 "개헌 전제조건? 李 대통령 스스로 대통령 한번만 하겠다 선언하는 것"

이태성 기자
2026.08.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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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밀양=뉴스1) 윤일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리 웅동저수지를 찾아 가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6.8.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밀양=뉴스1) 윤일지 기자
(밀양=뉴스1) 윤일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리 웅동저수지를 찾아 가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6.8.1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밀양=뉴스1) 윤일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헌의 전제조건은 이재명 대통령이 스스로 대통령을 한번만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청와대가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가 가진 문제점에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적어도 이재명 대통령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며 "우리 역사에 이재명 대통령같은 '제왕적' 대통령이 있었던가"라고 썼다.

장 대표는 "자기 재판 없애겠다고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몽땅 다 허물었다며 "부동산정책, 증시정책,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완수사권 폐지, 사관학교 통합, 국민이 아무리 반대해도 밀어붙이고 있다"며 "김용범, 안규백 교체하라는 국민적 요구에 눈도 깜빡 안한다. 해군 병사가 죽어가는 시간에도 한가롭게 골프치고 놀았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본인은 실컷 '제왕놀이' 하면서, 헌법이 문제라니 있는 헌법 제대로 지킬 생각은 해봤나"라며 "거듭 말하지만 개헌의 전제 조건은 간단하다.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고 선언하면 된다. 그 간단한 걸 안 하면서 틈만 나면 개헌 타령이니 국민이 믿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 광복절이다. 기념사에서 또 '개헌' 끄집어 내려나"라며 "허망한 욕심 그만 내려놓고 민생부터 챙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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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2011년 입사해 사회부 법조팀, 증권부, 사회부 사건팀, 산업1부 자동차팀을 거쳐 현재는 정치부 국회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제14회 한국조사보도상 수상 2024년 제 19회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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