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상승세 뚜렷…지지율 20% 첫 돌파

鄭 상승세 뚜렷…지지율 20% 첫 돌파

김성휘 기자
2007.10.23 12:43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후보 확정 뒤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YTN이 한국리서치에 의뢰, 지난 21·22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정 후보는 20.4%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지난 8일 조사 결과보다 9.9%p 상승한 결과다.

정 후보는 범여권 단일후보 적합도에선 46.5%를 얻어 창조한국당(가칭) 문국현 후보(20.8%)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14.4%)를 앞섰다.

그러나 아직은 누가 범여권 대표선수로 나서더라도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와 가상 대결에서 정 후보는 25.4%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 경우 문 후보는 15.8%, 이인제 후보는 11.6%를 각각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이명박 후보의 독주는 여전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조사보다 5.4%p 오른 54.6%로 1위를 지켰다.

3~5위 후보들도 각각 조금씩 상승세를 보였다. 문국현 후보는 4.1%p 오른 8.4%로 3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각각 4.2%(1.2%p↑), 3.4%(0.1%p↑)를 기록했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 16~17일경 각 매체의 여론조사에서 15%안팎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신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