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국회 개회에 조건 있을 수 없다"

안상수 "국회 개회에 조건 있을 수 없다"

심재현 기자
2009.06.08 14:56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 개회에 조건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여러 이유를 들어 선결조건이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국회 등원을 못한다고 하는데 억지를 쓰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주 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참석하는 '6인 회담'을 제의했는데 민주당이 거부의사를 표시해 왔다"며 "오늘 다시 6인 회담을 제의했다"고 전했다.

안 원내대표는 "처음 '8일 개회'를 제의했는데 거부당했고 지난 주말에는 '6인회담'과 함께 상임위 소집을 제의했지만 명확한 답변은 없고 거부의사를 표시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안보위기는 북한이 핵실험으로 최고조에 달해있는 상황이며 국민간에도 여러 갈등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런 문제들을 국회 안에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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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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