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국가 슈퍼컴퓨팅 육성해야" 법안 발의

정두언 "국가 슈퍼컴퓨팅 육성해야" 법안 발의

심재현 기자
2009.09.16 09:59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사진)은 16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슈퍼컴퓨터를 활용·촉진하는 내용의 국가슈퍼컴퓨팅 육성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소속의 '국가 슈퍼컴퓨팅 센터'를 설립하고 △5년마다 국가 슈퍼컴퓨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은 경쟁적으로 슈퍼컴퓨팅인프라를 국가 차원에서 기획·관리·육성하고 있다"며 "슈퍼컴퓨터는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국가안보,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구축했지만 슈퍼컴퓨터 활용은 저조하다"며 "슈퍼컴퓨터는 에너지 해외 의존률 97%, 석유수입 세계4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9위인 국내 상황을 개선하고 자원소모형 성장 모형을 녹색성장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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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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