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 소장 진수희 의원은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44.5%, 한나라의 지지도는 40.1%로 2주 전 대비 각각 4.4%p, 2.9%p 올랐다고 밝혔다.
진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로 충분한 샘플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 2배로 늘린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조사한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
진 의원은 "특히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에 대한 긍정평가는 '매우 잘함'과 '어느정도 잘함'을 합친 것인데 최근 '매우 잘함'이 증가하고 있다"며 "2달 전 각각 10.1%였던 것이 18.6%로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로는 서울 47.5%, 대구· 경북 57.9%, 호남권 20.6%"라고 보고했다.
진 의원은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0.1%, 민주당이 21.7%"라며 "2달 전에 비해 13.8%p, 4주 전에 비해 4.6%p, 2주 전에 비해 2.9%p 올랐고 민주당은 2주 전보다 2.1%p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한나라당 43.4% 대 민주당 17.4%, 충청은 31.1% 대 20.0%, 부산·경남은 46.8% 대 17.4% 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