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반도체 빼고 지수 계산? 이해 잘 안돼"

이재명 대통령 "반도체 빼고 지수 계산? 이해 잘 안돼"

김성은 기자
2026.06.01 13:22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26. photocdj@newsis.com /사진=류현주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사진=류현주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착시' 빠진 증시…반도체 빼면 코스피 4100선 불과'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에는 코스피가 8800대까지 돌파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실질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이러는 사람은 없다"며 "오히려 '반도체 빼고도 한국 증시 무려 4100' 이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4.39% 오른 8847.88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가 1% 넘게 오른 230만원대 거래 중이고 삼성전자는 9% 넘게 오른 34만원대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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