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 오후 5시30분께 당선자 발표
한나라당의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가 시작됐다.
제 11차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4일 오후 1시 후보자 입장과 함께 공식 개막했다.
유정현, 이정선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당대회에서는 우선 당헌개정안 보고와 추인, 미래희망연대 합당결의안 상정과 결의 등이 처리된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당 대표 최고위원을 뽑기 위한 투표는 후보자 정견발표를 거쳐 오후 3시 30분경 시작된다. 오후 5시 30분께 당선자가 발표될 전망이다.
대의원 현장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선자가 결정되며, 대표 최고위원 1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최고위원이 선출된다. 투표 결과 5위 안에 여성 후보가 없으면, 5위 후보가 아닌 최다 득표한 여성 후보가 최고위원에 오르게 된다.
당초 13명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조전혁 후보가 중도 사퇴했고, 남경필 후보가 정두언 후보와의 단일화로 하차했다.
현재 안상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단일화를 이뤄낸 정두언 후보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