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디지털·스마트시대 맞게 개헌 필요"

李대통령 "디지털·스마트시대 맞게 개헌 필요"

양영권 기자
2011.02.01 10:26

"내가 대통령 돼서 보니까 국회가 영호남의 싸움이다. 정치가 오히려 지역감정을 유발시킨다는 생각 갖는다. 영남에서도 야당 의원이 나오고 호남에서도 여당 나와서 지역 대표해야 지역 균형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 그래서 선거구제 바꾸자는 것이다. (호남에서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 비례하는 국회의원 만들자 이런 생각이 든다."

"행정구조도 100년 전에 만든 것이다. 100년전 농경시대의 행정구역 가지고 하려니까 행정구역간 국회의원 후보가 달라 싸운다. 행정구제도 미래 시대에 맞게 하자는 것이다."

"헌법은 1987년도에 민주화 투쟁을 하다가 개정했다. (사회가) 완전히 디지털 시대가 됐다. 스마트시대에 맞는 헌법 개정하자는 것이다. 남여 동등, 기후변화에 관한 문제, 남북관련 문제, 이런 것에 대한 헌법을 손볼 필요가 있다"

"대통령이 이런 것을 제안하려 하면 정치적으로 될 수 있다. 국회가 진지하게 누가 다음에 대통령 되더라도 나라가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대통령은 할 일이 많다. 그것(개헌)에 매달려 있으면 당연히 못한다. 허심탄회하게 (국회에서) 국가 미래를 위해 해달라는 것이 내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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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권 논설위원

머니투데이 논설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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