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한나라당, 국정조사로 디도스 전모 밝혀야"

자유선진당 "한나라당, 국정조사로 디도스 전모 밝혀야"

뉴스1 제공 기자
2011.12.06 16:02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자유선진당은 6일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가 연루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과 관련 "한나라당은 자체 진상 조사단을 만들어 사건의 전모를 국민앞에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정림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선관위 디도스 테러가 (비서의) 치기 어린 장난이라고 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천인공노 할 테러인데 한나라당은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국정조사 여구를 결정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디도스 공격이) 들키면 국정조사를 수용하고 안들키면 파도타기를 즐겨도 되는 것인가"라면서 "더 큰 파도를 피할 수 없음을 한나라당이 진정 모른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를 지켜 본 뒤 국정조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여당 일각에서는 민주당 등 야당이 주장하는 국정조사 요구 등을 다 받아 들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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