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당 대표 출마 "정봉주 유죄판결, 불 당겨"

박영선 당 대표 출마 "정봉주 유죄판결, 불 당겨"

김세관 기자
2011.12.23 11:10
박영선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박영선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박영선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이 당권 도전의 막차를 탔다. 박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의 당당한 변화, 새로운 리더십,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BBK로 함께 고생했던 정봉주 전 의원에게 유죄판결이 내려진 순간 이번에는 접기로 했던 제 마음에 불이 당겨졌다"고 당권 도전의 계기를 설명했다.

박영선 정책위의장은 "민주통합당은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모든 정치를 내려놓고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완전히 돌려주는 국민공천 예비선거제 도입을 추진하고 재벌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공정한 사회를 위해 국가비리수사처 신설 등 검찰 개혁을 실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정책위의장은 "'정의', '변화',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로운 민주통합당을, 새로운 대한민국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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