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乙, 이정현 24.3%·오병윤 28.6% 접전

광주 서乙, 이정현 24.3%·오병윤 28.6% 접전

뉴스1 제공
2012.03.28 08:50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오는 4·11 총선 광주 서을에 출마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오병윤 통합진보당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26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4.0%포인트)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지율 24.3%로 야권연대후보인 오 후보(28.6%)에 거의 근접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공천에 낙천한 서대석 전 청와대비서관(10.4%), 정남준 전 행정안전부 차관(7.6%) 등이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이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누리당 이 후보의 약진세가 만만치 않아 민주당 텃밭인 광주에서 의석을 배출한 적이 없는 새누리당이 이 지역에서 이변을 일으킬지가 벌써부터 관심이다.

서울 은평을에선 이재오 새누리당 후보가 39.1%로 야권 연대후보인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24.2%)를 무난히 앞섰다.

천 후보는 지난 2월 같은 기관이 실시한 조사에서 10.5%에 불과했던 지지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린 것이긴 하지만 당시 김성호 민주당 후보(20.5%)의 표를온전히 흡수하지는 못해 아직까지야권연대의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서울 서대문갑에선 우상호 민주통합당 후보가 33.4%로 이성헌 새누리당 후보(31.7%)를 근소하게 제쳤다.

동 기관이 야권연대 전에 실시했던 3월 6~7일 조사에선 이 후보가 33.5%, 우 후보 28.6%, 박희진 통합진보당 후보 7.6%,를 각각 기록했었다.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 중·남에선 김희국 새누리당 후보가 34.7%, 이재용 무소속 후보 24.0%, 김동열 민주당 후보 9.4%, 무소속인 배영식·박영준 후보가 각 3.2%, 3.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역별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 RDD(임의번호걸기)와 휴대전화 패널결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