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명성3호 발사할 '은하3 로켓' 발사대에 설치

北 광명성3호 발사할 '은하3 로켓' 발사대에 설치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2.04.09 11:09

북한은 '광명성 3호' 발사를 위한 '은하3 로켓'을 서해위성발사기지의 발사대에 설치했다고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70여명의 외국기자가 북한 당국의 초청으로 지난 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위치한 `서해위성발사기지'를 방문해 현장을 참관했다.

장명진 발사기지 책임자는 기자들에게 "광명성 3호를 운반할 3단계 은하-3 로켓은 이미 조립됐으나 아직 연료는 주입되지 않았다"며 "이것은 운반로켓이지 탄도미사일이 아니며 광명성3호의 발사는 북한의 경제 개발과 북한인의 생활수준 개선을 위한 평화적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서해위성발사기자에서는 상당수 기술자들이 탑 모양의 발사대 중단부와 하단부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로켓에는 `은하-3'이라는 글씨와 북한 인공기가 새겨져 있었다.

외국기자들은 5시간 동안 종합위성관제소와 지휘센터 및 기타 설비들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