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9일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정치 롤 모델로 삼고 싶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에서 '정치를 하면 누구를 롤 모델로 삼고 싶냐'는 물음에 "리가 처한 위기 상황이나 시대적 과제를 생각할 때 미국 대공황기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네번 대통령을 연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위기와 2차 세계대전이라는 엄청난 위기 상황 속에서 '뉴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경제를 재건했고,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며 "이후 미국이 세계 최대의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토대를 닦은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