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조치 이후 대북 업체 203개 문 닫았다

5·24 조치 이후 대북 업체 203개 문 닫았다

송정훈 기자
2012.10.08 08:36

[통일부 국감]

지난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대북 제재조치 이후 남북 교역업체 203개가 폐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남북 교역업체 1106개사 중 5·24 조치 이후 지난 5월까지 2년간 폐업한 대북 교역업체는 일반교역이 160개, 위탁가공이 43개였다. 대북 교역업체의 폐업률이 18.4%인 셈이다.

통일부는 이에 대해 "5·24조치 이전에도 대북 사업의 환경이 열악하고 대부분 영세 기업이 참여해 상당수 기업이 폐업 상태를 보여 왔다"며 "국내 일반기업의 연평균 폐업률도 1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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