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단일정당 창당이 진정한 단일화"

신기남 "단일정당 창당이 진정한 단일화"

뉴스1 제공
2012.11.08 10:45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신기남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 전 상임고문은 기자회견에서 민주통합당의 3대과제로 ‘진보노선 확립’ ‘인적 쇄신’ ‘야권통합의 완성’을 꼽았다.  News1 이종덕 기자
신기남 전 민주당 상임고문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 전 상임고문은 기자회견에서 민주통합당의 3대과제로 ‘진보노선 확립’ ‘인적 쇄신’ ‘야권통합의 완성’을 꼽았다. News1 이종덕 기자

신기남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8일 "단일정당 창당이야말로 진정한 단일화이며 진정한 쇄신"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진영과 진보정의당까지 아우리는 '빅텐트론'을 제기했던 신 상임고문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민주당,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정치 쇄신과 정권교체를 위한 국민연대에 인식을 같이 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연대의 방안으로 양 세력은 물론, 그 밖의 모든 세력까지 아우리는 새로운 단일정당을 창당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길"이라며 "단일정당 창당이야말로 요즘 거론되고 있는 인적쇄신, 정치쇄신을 포함하는 진정한 쇄신이며, 누수현상 없이 세력통합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단일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 상임고문은 "올 초 총선을 앞두고 진보세력은 야권통합의 빅텐트를 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나, 그것은 규모나 형식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스몰 빅텐트였다"며 "이제 훨씬 더 중요한 대선에 즈음해 다시 한 번 지혜와 용기를 내어 제대로 된 빅텐트를 쳐야 할 때"이라고 강조했다.

신 상임고문은 특히 "야권의 맏형임을 자부하는 민주당은 제1야당이라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 대열에 솔선해서 참여해야 할 것"이라며 "이미 선거기간 개시까지 창당을 이룰 시간이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대국민 약속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상임고문은 "단일정당을 만들어서 그 기반 위에 공동정부를 수립하겠다는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곧 발표하게 될 '새정치공동선언'에서 공동정책 발표와 아울러 단일정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신 상임고문은 "그래야 국민은 미래에 대한 가시적인 전망을 품고 안정을 찾게 될 것"이라며 "단일화 경쟁에서 누가 이기든, 나아가 대선 본선에서 이기든 지든, 이 대국민 약속은 지키지 않을 수 없다. 진정한 단일화이며 진정한 쇄신인 단일정당 창당을 국민 앞에서 약속하라. 이번에도 두 후보 스스로 결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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