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 3차 주요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의 인선 발표,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의 소감 발표 전문이다.
- 김용준 인수위원장
▶오늘 제가 인수위원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발표를 하게 될 것 같다. 인수위원 여러분과 각 부처에서 파견 나오신 분들의 헌신적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국무위원 내정자 주요 인선 발표를 하게 된 것을 양해해달라. 새 정부가 원활하게 국정운영을 시작하려면 무엇보다 개편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 그러나 늦어져서 안정적 국정운영이 차질을 빚어지고 국민 불안과 공직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질수 있어 부득이 장관 추가 인선을 발표하게 됐다.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내정자에 현오석 현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에 김종훈 현 알카텔 루슨트 벨 연구소 사장. 벤처기업 신화 이룬 분이다. 현재 알카텔 루센트 최고전략책임자를 맡고 있다.
통일부 장관 내정자에 류길재 현 한국 북한연구학회 회장. 합리적 균형적 대북관을 갖고 있다.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에 이동필 현 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에 윤상직 현 지식경제부 1차관. 중소기업 등 산업 전반을 경험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진영 현 국회의원. 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맡고 있다.
환경부 장관 내정자에 윤성규 현 한양대 연구교수. 환경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고용부 장관 내정자에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노동전문가로 고용과 복지 연계를 강조해 오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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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에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에 서승환 연세대 교수. 앞으로 내실있는 국토교통부를 이끌 것이다.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에 윤진숙 현 한국개발수산원 본부장. 여러 보직을 역임했다.
-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 소감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되어서 여러분께 이자리에서 인사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 올라왔다. 박근혜 정부 국정목표 첫재는 국민행복이다. 이 국민행복 추진에 있어 사회복지의 성공적 완수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그리고 대통합을 이루는데 사회복지의 성공이 중요한 관건이다. 국민행복을 추진하고 대통합을 이루는데 사회복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라는 뜻에서 저를 장관에 내정하셨다 이렇게 생각한다. 청문회가 통과되면 열심히 국민께 약속한 총선 공약, 대선 공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하겠다.
-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소감
▶그 어떤 정부보다도 그 어떤 대통령 당선인보다도 여성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진출에 관해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박근혜 당선인,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의 첫번재 여성부 장관에 내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어깨가 무겁다. 당분간은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실히 하겠다. 대한민국 여성 정책이 세계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