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개소식에 '안쳤어' 나타나…

'안철수' 캠프 개소식에 '안쳤어' 나타나…

박광범 기자
2013.04.08 09:59
ⓒ안철수 후보 트위터
ⓒ안철수 후보 트위터

안철수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자신의 캠프 개소식에서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안쳤어'와 만났다.

'안쳤어'는 케이블 방송사 tvN의 'SNL코리아' 중 여의도텔레토비라는 코너에서 안 후보를 연기하는 캐릭터다. 여의도텔레토비는 정치계를 텔레토비에 비유한 풍자 개그로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7일 캠프 개소식을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cheolsoo0919)에서 "개소식에 참석해주셨던 지역주민 여러분, 지방에서 올라오신 지지자분들, 그리고 작년부터 인연을 맺었던 진심캠프 여러분들, 그리고 학교동창들, 직장동료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보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석 인사드릴 분 한 분 더 있습니다.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안쳤어 역할을 맡으셨던 배우 이상훈씨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안쳤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이상훈씨를 소개했다.

안 후보는 트윗과 함께 이씨와 함께 올린 사진을 올렸다. 해당 트윗은 500여건이 리트윗(재전송)되는 등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끌고 있다.

한편 안 후보는 여의도텔레토비와 함께 '안쳤어' 캐릭터에 대해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안쳤어 캐릭터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라고 답했다.

닮은 부분에 대해서는 "입술? 그 정도는 아닌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여의도 텔레토비에서 자신을) 송호창을 '창'으로 (표현했다)"면서 웃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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