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단 82명, 오늘 오후 3시 단체상봉서 북측가족 178명과 만나
박근혜정부 첫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0일 시작된다.
3년4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행사를 위해 전날인 19일 사전집결지인 강원도 속초에 모인 상봉단은 이날 오전 중 속초를 출발, 오후 1시쯤 상봉장소인 금강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우리측 상봉단 82명과 동반가족 58명 등 140명은 이날 오후 3시 꿈에서나 그리던 북측가족 178명과 단체상봉에서 만난다.
상봉단은 2박 3일간 △단체상봉 4차례 △개별상봉 1차례 △가족단위 상봉 1차례 등 총 6차례, 11시간의 상봉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우리측 상봉단은 원활한 상봉 행사를 위해 전날 강원 속초에 집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간략한 건강검진을 받고 방북 관련 사전교육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