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단이 20일 오후 3시 상봉장소인 금강산 호텔에서 이산상봉 행사를 시작했다.
상봉단은 이날 오후 1시5분 북한 금강산 관광지구 내 온정각 휴게소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한 뒤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정대로 행사에 돌입했다.
이들은 2시간 가량 단체상봉을 진행한 뒤 저녁 7시부터는 북측 주최로 진행되는 환영만찬에 참여한다. 이어 다음날인 21일에는 △개별상봉(오전 9시~11시) △공동중식(정오~오후 2시) △가족단위 상봉(오후 4시~6시)을 갖는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작별상봉을 한 뒤 기약 없는 이별을 한 채 귀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