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경찰 카톡 본사 방문 이유가…"포돌이 이모티콘 만들러"

[국감현장]경찰 카톡 본사 방문 이유가…"포돌이 이모티콘 만들러"

김태은 기자
2014.10.13 17:26

[2014국감][the300]김민기 의원 "카톡·경찰청 수상한 접촉 이어져"

강신명 경찰청장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4.10.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명 경찰청장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4.10.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명 경찰청장이 경찰청과 카카오(현 다음카카오)의 잦은 접촉에 대해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의 이모티콘을 무료배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강 경찰청장은 13일 서울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민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해말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경무관이 카카오 본사에 방문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민기 의원은 "포돌이 이모티콘 문제는 대변인 소관"이라며 "기획조정관의 업무 분장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강 청장은 지난달 24일 카카오 관계자가 경찰청에 방문한 이유에 대한 김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업무 협조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카카오톡) 검열에 협조해달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 아닌가"라며 "카카오와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계속 수상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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