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당선 후 두번째 봉하마을 방문

문재인, 대표 당선 후 두번째 봉하마을 방문

지영호 기자
2015.03.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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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18일 홍준표 경남지사와도 회동

(김해=뉴스1) 박철중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거행된 지난해 5월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추모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뉴스1
(김해=뉴스1) 박철중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거행된 지난해 5월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추모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당선 후 두번째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새정치연합은 18일 경상남도 민생현장 일정에 앞서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을 포함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문 대표는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인 설 연휴 첫날 비공식 일정으로 봉하마을을 찾은 바 있다.

문 대표는 묘역 참배 이후 동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곧바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경남도청에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동은 문 대표가 지난 11일 경남도의 무상급식 중단과 관련해 "홍준표 지사와 만나고 싶다"고 밝히자 홍 지사가 "도청으로 오면 만나겠다"고 말하면서 성사됐다.

문 대표는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남은 4월부터 무상급식이 전면적으로 중단되게 되는데 이렇게 무상급식 예산을 한푼도 반영하지 않은 광역자치단체는 경남이 유일하다"며 "도지사의 신념이 어떻든 간에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아이들이 밥그릇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며 "공부보다 급식에 매몰돼 있는 진보좌파 교육감들의 편향된 포퓰리즘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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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산업2부장

'두려울수록 맞서라' 처음 다짐을 잊지 않는 기자를 꿈꿉니다. 2026년부터 산업2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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