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심전환대출, 2금융권 확대해야"

문재인 "안심전환대출, 2금융권 확대해야"

이상배 기자
2015.03.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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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제2금융권, 역마진 이유로 취급 꺼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진=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진=뉴스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안심전환대출'을 제2금융권으로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정부는 안심전환대출의 제2금융권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역마진을 이유로 취급을 꺼려 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문 대표는 27일 경기도 성남 중원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들의 과도한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고 빚을 갚아나가도록 국가가 돕겠다는 취쥐에서 제2금융권 대출자들도 저금리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단하다"면서도 "정작 서민들은 대상에서 제외돼 소외괌 박탈감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했다.

문 대표는 "고금리로 제2금융권 대출을 받은 사람,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1인가구 등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자들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여러 곳에서 돈빌린 진짜 서민이 대다수"라며 "특히 자영업자는 제2금융권 이용비율이 높고, 평균 대출금액도 임금노동자보다 3배 가량 높아서 고위험으로 분류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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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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