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00]민경욱 대변인 "의료진 권고 따라 절대 안정 중"

청와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상태와 향후 일정에 대해 "절대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고, 향후 모든 일정은 대통령의 건강 회복 정도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차도에 대해서는 지금 밖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정상 업무 복귀가 29일부터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안정'과 '절대안정'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며 "차도를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표 수리 등과 관련한 입장 표명 여부에 대해서도 "입장 표명과 관련한 계획은 알고 있는 게 없다"며 "향후 모든 일정은 대통령의 건강 회복 정도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총리 인선과 관련해서도 "현재 진행되는 총리 후임 인선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