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文 '국정교과서 토론' 제안 거부 "공방할 일 아냐"

김무성, 文 '국정교과서 토론' 제안 거부 "공방할 일 아냐"

박경담 기자
2015.10.12 11:08

[the30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여야 '2+2 공개토론' 제안이 담긴 속보를 전달받고 있다. 2015.10.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여야 '2+2 공개토론' 제안이 담긴 속보를 전달받고 있다. 2015.10.1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역사교과서 국정 추진 문제와 관련 여야 공개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정치공방할 일이 아니다"라며 거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역사교과서 문제는 우리 학생들이 편향된 사관에 의한 교과서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 잡자는 주장이다. 그래서 이것은 정치권이 서로 공방을 주고 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문 대표는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현행 역사교과서가 좌편향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이 말한 좌편향 사례는 우리 당이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며 "새누리당이 당당하고 자신있다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간 2+2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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