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파견법 수용못해 '공감'…심 "선거법 우려"·문"최대한 노력"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대변인이 전했다.
양당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심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제안한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적극 공감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어 야권 혁신과 연대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 내용을 김종인 선대위원장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후속 논의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선거법과 노동5법 등 쟁점 법안 논의에 깊은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표는 이에 대해 파견법은 수용 할 수 없다고 재확인하고 선거법도 소수 정당의 의견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