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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김근수 기자 =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왼쪽부터, 기자회견 시간 순), 조정식, 박지원 의원이 각각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4.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215304428436_1.jpg)
제22대 후반기 국회의장이 오늘 결정된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에는 조정식·박지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뛰어든 상태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에 이날 의원들 투표 결과를 합산해 차기 국회의장을 결정하는 것이다. 투표 비율은 국회의원 80%, 권리당원 20% 등이다.
국회의장은 관례로 원내 1당이 맡는다. 1당이 후보로 내세운 이는 국회 본회의에선 진행되는 무기명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할 경우 국회의장에 당선된다. 사실상 당내 경선이 본선인 셈이다.
원내 최다선(6선)인 조정식 후보는 친명(친이재명) 선명성을 앞세워 안정감을 자랑한다. 원내 최고령인 박지원 후보는 일반 여론조사 1위임을 강조하며 "민심이 곧 당심"이라고 강조한다. 김태년 후보는 새 정부 주요 입법 과제에 상당한 기여를 해왔음을 어필한다.
한편 민주당 국회부의장 선거에는 남인순·민홍철 의원이,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선거에는 조경태·박덕흠·조배숙 의원이 각각 출사표를 냈다. 이날 민주장과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각 당을 대표할 국회부의장도 선출할 예정이다.
양당에서 뽑힌 새 국회의장단은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 최종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