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국회, 추경 붙잡고 있지 말고 처리 속도 내달라"

朴대통령 "국회, 추경 붙잡고 있지 말고 처리 속도 내달라"

이상배 기자
2016.08.02 11:22

[the300]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구조조정의 충격을 맨몸으로 견뎌내야 하는 근로자들과 타들어가는 지역경제의 고통을 내 몸과 내 일 같이 여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다른 것과 연계해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안 처리에 속도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신산업 투자와 일자리 확충에 중점을 둔 세법 개정안도 마련했다"며 "이번 추경안이 통과되면 6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가 있는데, 추경안 처리가 늦어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실직 위험에 직면한 근로자들의 불안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