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라가 풍전등화…이순신 장군의 각오로"

안철수, "나라가 풍전등화…이순신 장군의 각오로"

김태은 기자
2016.10.29 13:54

[the300]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북구 향기교회에서 열린 제6회 어르신한마당축제에서 특별강연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6.10.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북구 향기교회에서 열린 제6회 어르신한마당축제에서 특별강연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6.10.2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29일 오전 전남 해남군 울돌목 명량대첩기념공원에서 열린 내일포럼전남 주최 '나라기원행사'에서 "리더십이 붕괴하고, 국가는 경제·안보위기를 겪고, 국민은 안전 위기까지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나라가 국기 문란을 넘어 국기 붕괴에 이르렀지만, 국가 붕괴로 이어지면 안 된다"며 "나라 살리기, 구국의 일념으로 다시 한 번 새 출발 하는 각오를 다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나라를 살린 그 시절, 그 마음, 그 각오를 돌이켜 본다"며 "이럴 때 정치권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그 생각을 다시 다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비상시국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국가 위기 타개책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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