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예비군 훈련 하루 4시간만 받으면 된다

2박3일 예비군 훈련 하루 4시간만 받으면 된다

최경민 기자
2020.07.29 10:58

[the300]코로나19로 중단…9월부터 재개

(남양주=뉴스1) 오장환 기자 = 2019년 첫 예비군 훈련이 실시된 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 장비를 착용한 56사단 장병들이 예비군들과 적 침투를 가상한 시가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19.3.4/뉴스1
(남양주=뉴스1) 오장환 기자 = 2019년 첫 예비군 훈련이 실시된 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 장비를 착용한 56사단 장병들이 예비군들과 적 침투를 가상한 시가지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2019.3.4/뉴스1

국방부는 오는 9월1일부터 예비군 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올해초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이 재개되는 것이다.

재개되는 예비군 훈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대폭 축소된 형태다. 동원예비군 훈련(통상 2박3일)의 경우 하루 일정으로 축소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개인별로 오전 교육, 오후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 동원·지역예비군 훈련 모두 하루 4시간 정도만 받으면 되는 셈이다.

동원예비군과 지역예비군 구분없이 지역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 전투기술과제 등 필수훈련과제를 선정해 실시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훈련 인원을 평소보다 축소하고, 입소 시 체온측정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자신의 건강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전화로 훈련 연기를 신청할 수도 있게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차후 올해와 같이 소집교육이 제한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원격교육 시스템을 준비할 것"이라며 "오는 11월부터 12월말까지 시험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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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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