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22%·국민의힘 29% '최저'…민주당 47%

윤 대통령 지지율 22%·국민의힘 29% '최저'…민주당 47%

안재용 기자
2024.11.04 08:25

[the300]

[고양=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10.31.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고양=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4.10.31. [email protected]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경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5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2.2%포인트(p) 내린 22.4%를 기록했다. 취임 후 최저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8%p 오른 74.2%를 나타냈다. '잘 모름'은 3.4%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일간 지표는 △29일 22.3%(부정 평가 75.1%) △30일 22.1%(부정 평가 74.6%) △31일 22.9%(부정 평가 73.3%) △1일 21.9%(부정 평가 73.9%)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에서 22.9%, 대전·세종·충청에서 21.3%, 광주·전라에서 10.5%, 서울에서 24.9%, 대구·경북(TK)에서 30.2%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지난주보다 8.0%p 하락한 39.8%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한 10월5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2%p 하락한 29.4%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3.9%p 오른 47.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지지도 차이는 17.7%였다.

조국혁신당(7%)과 개혁신당(4.5%), 진보당(2%) 등이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3%였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3.4%) 등에서 우위를 보였고, 민주당은 광주·전라(63.7%), 인천·경기(49.6%), 대전·세종·충청(48.7%), 부산·울산·경남(44.7%) 등에서 강세였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은 70대 이상(46.9%) 등에서, 민주당은 40대(60.5%), 30대(51.2%), 60대(46.2%) 등에서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국민의힘은 보수층(58.7%)에서, 민주당은 진보층(73.8%), 중도층(50.4%)에서 주로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33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16명이 응답, 응답률은 3%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율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51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2.9%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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