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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즉각적으로 귀국을 택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2.05.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4/12/2024122913464234990_1.jpg)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지방정부·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 구조와 함께 재난 의료 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부탁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믿기지 않는 일이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일말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탑승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구조과정에서 소방구급대원분들이 다치는 일도 없길 바란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단 한명이라도 더 구조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9시7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태국 방콕발 무안행 여객기가 착륙 시도 중 불시착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며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