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대전=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1일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5.31.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06/2025060109290985660_1.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맞붙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뒤 "(지난 3년) 국민들이 편 갈라 싸우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중에서도 젊은 청년 남성·여성의 싸움이 (심화했는데) 제가 패한 것보다 더 마음이 아팠다"고 1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오마이TV와 경북 안동에서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지난 대선) 제 부족함과 우리 당의 준비 부족으로 3년 전 선거에서 졌다. 정말 잘 되길 바랐으나 이후 3년 너무 많은 것들이 파괴되고 잃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참담한 현실이다. 그렇게 (갈라치기) 정치라는 악성 구조가 만들어졌고 정부는 기본적인 역할을 하지 않아 경제·민생·민주주의 등이 모두 망가졌다"며 "세계 10대 경제 강국에서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최악의 선택을 하는 국민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모레(3일)가 선거다. 이번 선거가 가진 의미가 무엇인지 (시청하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이) 잘 아시리라 생각된다"며 "빗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국민 한표 한표가 모여 큰 역사적 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로) 되돌아가고 몰락할지와 미래로 나아갈지를 결정짓게 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주인인 국민들께서 권한과 책임을 다 행사해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