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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번 대선을 통해 ) 세대 기반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이번 대선에서 보여준 본인과 당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양당은 여전히 지역 기반 정치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의 성과에 대해 "계엄에 찬성, 옹호하지 않았던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강하게 채웠다"며 "대한민국 정당사에 없는 새 길을 가면서 정치 변화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많은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치러낸 것이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효율적으로 치러냈다. 이 안의 한분 한분은 일당백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제가 보기에도 선거를 시작할 때보다 많이 성장했다. 이것이 개혁신당의 가능성"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8.34%의 득표율 얻어 3위로 대선을 마무리했다. 이 후보는 "약 292만명의 유권자가 저희를 선택해주셨다. 그 수치를 매우 겸손하게 받아들인다. 한편으로는 그 수치가 배가될 것이라는 약속도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를 통해 저와 개혁신당이 노정한 부족함이 있다면 앞으로 바꿔나가겠다. 정진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363일 남았다. 지방선거에서는 더 전략을 차별화하고 색채를 강하게 살려 꼭 승리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원이 중심이 되고 세대가 기반이 될 시도인 만큼 여러분의 참여가 대한민국을 바꾸고 개혁신당을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