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생당원 만난 장동혁 "당원 의견, 의사결정에 확실히 반영"

국민의힘 평생당원 만난 장동혁 "당원 의견, 의사결정에 확실히 반영"

박상곤 기자
2025.10.24 13:48

[the300]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표창받은 당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표창받은 당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호윤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20년 이상 국민의힘과 함께한 이른바 '평생당원'을 만나 "당원의 의견이 당 의사결정 과정에 확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책임당원의 권한을 더 강화하고, 의견이 공직 후보자 선출부터 홍보, 정책까지 당무 전반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당원) 여러분은 국민의힘의 자랑이자 역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존중받고 자부심이 되는 정당,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동안 늘 당원이 주인이라고 말했지만 모든 분을 제대로 예우해 드리지 못했다. 당원 중심의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드렸고, 오늘이 그 시작"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당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대한민국도 그 어느 때보다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지 않으면 지금까지 해줬던 것처럼 든든히 지켜주지 않으면 저는 이 대표 자리에 있을 수 없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를 비롯해 장기 책임당원을 초청하는 행사를 정례화하고 직접 감사 인사와 표창을 드리는 자리도 자주 만들겠다"며 "당원들의 진정한 목소리를 왜곡하거나 훼손하지 못하도록 확실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여러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재 처한 상황이 당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위기 상황이고 힘든 상황이라는 데는 다들 동의할 것"이라며 "계속 우리가 함께 뜻을 모아서 당을 튼튼하게 이끌고, 지금보다 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 법치주의가 반석 위에 올려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장 대표가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첫 번째 지시사항 중 하나가 '책임당원을 예우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 책임당원이 당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찾으라'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더 단단하고 강하고 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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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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