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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한중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01. photocdj@newsis.com /사진=추상철](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1/2025110111313913358_3.jpg)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첫 정상회담에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1일 자료배포를 통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입국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을 1일 오후 국빈으로 맞이해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며 "이 대통령 취임 후 역대 어느 정부보다 신속히 성사된 중국 정상의 방한이란 점에서 각별한 의미"라고 밝혔다.
시 주석의 이번 국빈 방한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시 주석의 국빈방한 공식 일정은 천년고도 경주의 유산을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시작됐다. 시 주석은 박물관 입구에서 전통 취타대의 선도와 호위 속에 입장해 이 대통령의 환뎡을 받은 후 함께 박물관으로 이동,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의장대를 사열한 후 정상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대통령실 측은 "양국이 직면한 민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과 그 토대가 되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실질적으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상회담 이후에는 정상 간 논의된 민생분야 실질협력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 부처들 간 체결한 문건들을 교환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측은 "시 주석의 이번 국빈 방한은 이재명 정부의 '국익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따라 한중관계의 전면 복원이 본궤도에 들어서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향후 5년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동의 원칙과 방향을 설정하고 양 국민의 민생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한중관계 발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거양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