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당 혁신안 공개 "레드팀 직설위원회 구성…날카롭게 검증 받겠다"

조국, 당 혁신안 공개 "레드팀 직설위원회 구성…날카롭게 검증 받겠다"

김지은 기자
2025.11.03 11:06

[the300]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뉴파티 비전발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뉴파티 비전발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혁신 방안으로 "레드팀 직설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직설위원회의 날카로운 직설을 거치며 검증 받겠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뉴파티 비전 발표'에 참석해 "조국혁신당은 빛의 민주주의를 뉴파티 비전으로 구현하고 뉴파티 비전을 당의 시스템과 엔진으로 장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당 혁신안의 키워드로 개방·다양성·연결로 제시했다. 그는 "오늘 발표하는 내용들은 정당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당원 시민의회를 도입하고 의제별로 시민의회를 다르게 구성해 더 많은 당원이 참여하고 더 다양한 국민의 뜻이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혁신 인재 추천제를 추진하겠다"며 "당원과 국민이 생활 속에 혁신가를 직접 추천하고 검증하고 함께 성장시키는 참여형 인재 플랫폼이다. 당원시민의회와 혁신인재추진제를 당헌 당규에 명시하고 실천하는 첫 원내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제2의 최고위원회, 전국 시도당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겠다"며 "지역 목소리가 당론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 당의 지방분권 비전, 지방선거 공약 등이 연석회의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혁신당은) 당원과 국민이 로그인하면 정치가 작동되는 참여 플랫폼 민주주의를 지향한다"며 "혁신당은 현재 추첨제, 대의원제를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대 양당은 중앙당과 국회의원이 대의원을 독점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반면 혁신당은 대의원 50%를 추첨제 방식으로 선출해서 선도적으로 정치권의 줄세우기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혁신당은 거대 양당이 시도하지 못하는 혁신을 끊임없이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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