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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UAE 공동기획 전시 '근접한 세계' 개막식에 참석해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 UAE 문화부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5.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2/2025121518342086808_1.jpg)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한국과 UAE(아랍에미리트)의 공동기획 전시회에서 "이번 전시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문화 협력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 '근접한 세계'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앗살라무 알라이쿰"이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 짓게 했다. '앗살라무 알라이쿰'은 '당신에게 평화가 있기를'을 뜻하는 아랍어로 주로 인사말로 쓰인다.
김 여사는 "최근 대한민국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더욱 가깝고 특별한 동반자 관계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특히 한국 공연단이 대통령궁에서 선보인 UAE와 합동 공연 무대는 두 나라의 문화적 연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이하 현지시간) UAE 대통령궁인 '카스르 알 와탄'(Qasr Al Watan)에서 한-UAE 문화교류 행사인 '문화, UAE와 한국을 잇다'가 열렸다. 유네스코(UNESCO) 세계무형유산인 UAE의 전통무용 '알 아이알라'와 양국의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과 '우드'의 협연,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가창 등이 펼쳐졌다. 한국 공연이 UAE 대통령궁에서 열린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김 여사는 "국빈 방문 당시 셰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알 케트비 여사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환대와 아랍에미리트의 진심 어린 배려를 지금도 깊이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뜻깊은 전시에 살렘 빈 칼리드 알 카시미 문화부 장관께서 직접 초대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 여사는 지난 18일 저녁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의 모친인 파티마 여사 별궁에서 만찬을 했다.
김 여사는 "소중한 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서울시립미술관과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근접한 세계'의 개막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한-UAE 공동기획 전시 '근접한 세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5.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2/2025121518342086808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