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민주당, 경남에서도 신뢰받는 정당 되고 있다"

김경수 "민주당, 경남에서도 신뢰받는 정당 되고 있다"

김효정 기자, 진주(경남)=이승주 기자
2026.03.18 15:10

[the 300]

(진주=뉴스1) 윤일지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경남 진주 충무공동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3.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진주=뉴스1) 윤일지 기자
(진주=뉴스1) 윤일지 기자 =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8일 오후 경남 진주 충무공동 MBC컨벤션진주에서 열린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3.1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진주=뉴스1) 윤일지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예비후보가 "경남에서도 민주당이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고 도정을 맡길 수 있는 정당이 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는 18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2018년 지방선거 출마 때는 이곳 서부경남에서 우리 당 후보를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험지였지만 지금은 지역에 따라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지역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최초로 민주당 소속 경남지사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남이 다시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결정되는 순간"이라며 "미래로 가기 위해 중앙당에서 적극 도와줘야 할 과제들이 있다"고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지난번 이재명 대통령이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뜬 서부경남 KTX 완공 예정 시기가 2028년에서 2031년으로 늘어났다"며 "다행히 대통령이 임기 내 조기 완공을 약속했고 제가 지방시대위원장 하면서 이 국정과제를 관리했는데 조기 완공 공약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남에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매출 80%, 기업의 70%가 몰려 있는데 우주항공 산업이 지역성장 엔진까지 도약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공공기관과 관련 기업 이전을 함께 추진하듯 우주항공청 하나가 아니라 남해안권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벨트로 육성해 서부경남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남은 여러 전통 제조업이 몰려있는 산업의 수도지만 소득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외화내빈' 경제 구조를 갖고 있다"며 "경남 경제의 속을 알차게 채워 도민들의 지갑까지 채울 수 있도록 경남 경제구조 대전환을 만들 수 있도록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이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방시대위원장으로 일하며 대통령과 함께 설계한 '5극3특' 지방 주도 성장을 경남과 부·울·경이 앞장서서 성공시키겠다"며 "저를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의 시장·군수 후보, 기초와 광역의회 후보 모두 원팀이 돼서 대한민국 대전환의 길을 앞장서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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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효정 기자입니다.

이승주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이승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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