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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수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6.3 지선(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빠른 추경처리를 통해 민생을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정 대표는 6일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최고위를 열고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잘 산다"며 "경기도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모든 요소와 문제가 응축된 곳"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역시 민주당은 위기에 강하고 경제를 잘 알아서 든든하다고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 갈 때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데 민생에 있어 많이 어려워하면서도 이번에 긴급 편성된 추경에 대해 상당히 기대를 하고 계신 듯 하다"며 "오는 10일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약속드린대로 추경을 통과시켜 내수가 돌아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정부 조작기소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보다 강도 높게 가동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국조특위에서 엄청난 사안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언론 보도들은 그리 많지 않다"며 "천인공노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고, 이 사건에서 국정원 보고서가 비닉됐다는 것을 국정원장이 직접 국조특위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줬다는데 돈을 받았다는 사람이 필리핀에 가지 않은 셈"이라며 "쌍방울의 스마트팜과 관련해서도 국정원장이 자세히 보고했는데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게 유리한 내용들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이 부분들이 누락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조특위에서 관련 질의를 한 김동아 민주당 의원과 현장에서 통화를 연결했다. 김 의원은 "교도관의 생생한 진술이 나오는 순간 검찰의 조작과 날조가 너무 많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검찰의 조작기소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했다.
현장최고위에서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3인이 단상에 올라 발언했다. 한준호 의원은 "이 대통령이 참 잘하고 있는데, 이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도민들을 만나 인사하겠다"고 했다. 추미애 의원은 "대통령의 강력한 우군으로 지방주도 성장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에서 민주당이 압승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하는 국정 제 1의 동반자가 되자"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중동발 위기국면에서 공공부문 차량5부제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부터 수원 현장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했다. 자택에서 버스를 타고 영등포역으로 와 KTX에 몸을 실었다. 정 대표는 지난달 30일에도 대중교통으로 출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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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를 마치고 인근 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