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전은수 대변인이 3일 청와대에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03.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0814335516823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자주 뵙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전은수 청와대 신임 대변인이 "이 대통령은 '립서비스'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재·보궐선거의 울산 남구갑 출마설과 관련해선 "결재창의 온기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8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 발언이) 립서비스인가"라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 대표에게 "자주 이렇게 뵙고 싶다"며 "빈말로 (하고) 사진만 찍고 선전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지난번에도 회담을 하고자 했다"며 "항상 어느 한 편의 대통령이 아니라 모두의 대통령이라고 얘기를 한다. 곁에서 일하는 참모들로서 그게 (이 대통령의) 진심이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정례화 혹은 비정례화로 더 자주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다"면서도 "같이 만나는 모습에 국민들이 희열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6.04.07.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0814335516823_2.jpg)
전 대변인은 또 이번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퍼주기'라는 야당 비판에 대해 "이 대통령은 단순히 돈 퍼주기로 추경을 하지 않는다"며 "(추경안이) 어떻게 경제적으로 (국민들께) 돌아갈 것이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이냐 등에 맞춰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은 전쟁 추경 아닌가"라며 "전세계적인 위기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국채 발행 없이 초과세수(25조2000억원)와 기금 자체 재원(1조원)을 활용해 편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들에게 이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 등을 홍보에 사용하지 말라고 공지한 것이 청와대 요청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전 대변인은 "그렇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단 당에서 지금 다루고 있는 문제라 제가 어떻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울산 남구갑 출마설과 관련해 "(대변인 승진) 결재창의 온기가 아직 마르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독자들의 PICK!
이어 "저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금 열심히 전념하고 있고 일하겠다"고 했다. 전 대변인은 지날 1일 청와대 부대변인에서 대변인으로 전격 승진했다. 직급도 2급에서 1급 비서관급으로 높아졌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전은수 대변인이 3일 청와대에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4.03.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0814335516823_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