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 반복…생명안전기본법 신속 처리"

與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 반복…생명안전기본법 신속 처리"

이승주 기자
2026.04.16 10:23

[the300]
세월호 12주기...민주당 "참사 악순환 끊어내겠다"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4.1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세월호 이후에도 참사는 반복되고 있다. 이제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그 악순환을 끊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안전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독립적 재난 조사 기구를 만드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면서 "당정이 함께 국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국민의힘에 법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생명안전기본법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할 독립된 기구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한 법안이다.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에 계류 중이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회도 더는 지체할 수 없다"며 이달 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생명안전기본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와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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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이승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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