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종합)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정ㆍ무능 선관위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ㆍ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30. ks@newsis.com /사진=김근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3017310992627_1.jpg)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당이 제기한 선거소청 변론을 직접 맡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정ㆍ무능 선관위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대학생 시국 대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선거 소청과 소송의 당사자는 국민의힘이고 대표자는 당대표인 저"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법리도 필요하지만 정치적인 식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청과 앞으로 진행될 소송에 있어 변론은 당대표인 제가 직접 변론을 담당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청 절차는 선관위 스스로 잘못을 판단하는 것이어서 재판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이라며 "재판이라는 과정을 가도 정말 길고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제가 직접 경험하고 변론하며 선관위가 어떤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고 법원이 어디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가로막고 있는 지 직접 보고 느끼겠다"며 "선거소청과 재판 결과를 국민께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장 대표는 "참정권을 다시 회복해야 할 선거제도를 바꾸고 개혁해야한다는 시민들의 열정과 마음이 식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한 분이라도 그 열정이 식지 않고 싸운다면 그 한 분과 함께 마지막까지 싸우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정ㆍ무능 선관위 해체 수준의 쇄신 및 재선거 촉구를 위한 청년ㆍ대학생 시국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30. ks@newsis.com /사진=김근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6/2026063017310992627_2.jpg)
앞서 장 대표는 이날 토론회 인사말에서 "민주당이 특검 수용을 선언해놓고 핑계 대며 넘어가려 하면 국민 분노가 이 정권을 집어삼킬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제대로 된 특검을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추천 특검은 합동수사본부와 다르지 않은 사기 특검"이라며 "특검 결과에 따라 잘못된 선거를 바로 잡고 재선거를 실시할 수 있게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또 "선관위는 재건축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선관위 국정조사는 시작도 아니다. 특검이 끝도 아니다. 선관위를 개혁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하는 것이 시민들의 함성이 바라는 목적지"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 신뢰가 무너진 사전투표를 폐지하고 선거 제도를 완벽히 개혁하겠다"며 "청년의 힘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는 길에 국민의힘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