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90도 인사…"국가영웅이라 불러드리고 싶다"

李대통령, 이재용·최태원에 90도 인사…"국가영웅이라 불러드리고 싶다"

정한결 기자, 김성은 기자, 이원광 기자
2026.06.29 15:3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06.29.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90도 인사'를 하며 "두 분에게 국가 영웅 또는 국민 영웅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업이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기도 하지만,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서 활동할 수도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증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과 두 회장은 90도 인사를 주고 받은 후 손을 맞잡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이)더 나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해외로 나갈 수도 있겠다"라며 "우리 기업들이 우리 국민들과 우리 대한민국에 미래를 위해서 이와 같이 국가적으로 어려운 선택을, 또 어려운 결단을 해주신 점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을 대표해서 제가 인사 한번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확언했다. 토론회 시작 후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원스톱 행정 △전력·용수 등 국가 인프라 △정주여건 지원 등을 요청하자 "신속한 원스톱 행정 절차는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26.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2026.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어 "청와대에 이 사업만 전담하는 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제가 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전력·용수 등 국가산단 인프라에 대해서도 "정부에서 확실히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며 "원하시는 바대로 전부 정부 영역에서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력요금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메리트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도 대대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통령은 "그것이 정부가 할 몫"이라며 "특히 반도체 회사들이 정부에 부담하는 세금이 엄청난 규모로 늘어날 걸로 생각이 되기에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확실하게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6.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한결 기자입니다.

김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입니다.

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