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靑 "140개 공공기관 대상…약 200명 국민참관단도 함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주재한다.
청와대는 1일 자료를 통해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연말에 실시했던 부처 업무보고 당시 각 부처가 보고한 내용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민생체감 정책들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들께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조실, 19부 6처 18청 7위원회를 포함해 국민체감형 민생사업을 추진하는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특히 구조개혁을 포함한 개혁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국가 정상화 과제들에 대한 추진 상황도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 이재명 정부 들어 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됐던 부처 업무보고는 '잼플릭스'(이재명 대통령과 넷플릭스 합성어)라 불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번 업무보고도 K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이번 부처 업무보고에는 약 200명 규모의 국민참관단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과 함께 주권자인 국민이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궁금한 점을 묻는 국민참여형 업무보고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측은 "정책 수요자의 눈에서 행정에 임하는 국민주권정부의 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계획"이라며 "국민참관단은 오늘부터 6일까지 이 대통령의 페이스북, 유튜브, X,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모집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주권정부의 부처 업무보고에 함께 해주실 200분의 국민 참관단 여러분을 기다린다"며 "이번 업무보고는 일방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것이 아닌,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정책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고, 나아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혜를 한 데 모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에 대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의 이정표를 더욱 단단히 세워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