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임시국회 오늘 시작…국힘 없는 '반쪽국회' 우려도

7월 임시국회 오늘 시작…국힘 없는 '반쪽국회' 우려도

유재희 기자
2026.07.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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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7월 임시국회가 오는 6일부터 열리지만 여야의 원 구성을 둘러싼 '강 대 강' 대치에 '반쪽 국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협조가 없다면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국민의힘은 여당 독주에 맞서 보이콧 등을 통한 강경 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 모습. 2026.7.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7월 임시국회가 오는 6일부터 열리지만 여야의 원 구성을 둘러싼 '강 대 강' 대치에 '반쪽 국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협조가 없다면 단독으로라도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국민의힘은 여당 독주에 맞서 보이콧 등을 통한 강경 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사진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 모습. 2026.7.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7월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시작부터 '반쪽 국회' 우려가 나온다. 민주당은 상임위를 가동해 간사 선임에 들어갔고 국민의힘은 원 구성 배분에 반발하며 '전면 보이콧'에 나선 상황이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6일부터 임시회를 연다고 공고했다. 지난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160명의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집회 요구를 수용한 결정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정무위원회(위원장 유동수)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송기헌), 국방위원회(진성준)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1차 원 구성(11개 상임위원장 선출) 강행에 반발, 상임위원 사임계를 제출하며 '보이콧'에서 나섰다. 임시회에도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주 의원총회를 개최해 '강경 투쟁'의 구체적인 방안 등도 논의한다.

여야 간 쟁점이 됐던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일 국민의힘 불참 속에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 선출의 건과 법안심사1소위원회 구성 안건을 처리했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에 이날(6일)까지 소위 위원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서 위원장은 "기한까지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의견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국회법에 따라 위원장이 선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당초 지난 3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국민의힘의 불참 등으로 오는 7일 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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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유재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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