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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0일 오전 제주시 이도일동 제주혼디누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07.30. woo1223@newsis.com /사진=우장호](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3110241221696_1.jpg)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 첫 순회 경선이 정청래 당 대표 후보의 고향인 충청권에서 열리는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최대 - 7%까지만 막아내면 후속 지역의 1순위 표 종합에서 이길 수 있다"며 승리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3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7% 용수철, 20시간 캠페인, 100% 투표로 승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민주당은 다음날 예정된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충청권 개표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고 30일부터 이날까지 온라인 투표를 하지 않은 당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자동응답(ARS) 투표가 진행된다. 충청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약 30%로 2024년 전당대회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와 김 후보가 선두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구도에서 나오는 첫 개표 결과인 만큼 이목이 쏠린다. 정치권 일각에선 충청권이 정 후보의 고향인 만큼 정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단 분석이 나온다.
김 후보도 "상대 연고지인 충청, 상대 조직 기반인 부산의 1차전을 깔끔히 받아들이고 연임 후보의 초반 기득권을 수용했다"면서 "하지만 1차전에서 최대 7% 마이너스까지만 막아내면 결국 후속 지역의 1순위표 종합에서 이길 것이고, -7%를 넘겨도 지지층 여론조사에서 용수철처럼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청대전이 연장되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이 흔들린다. 오늘부터 하루 20시간 용수철 캠페인의 강인함과 절박함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라며 "국정도, 총선도, 재집권도 성공시키겠다. 대통령과 정부, 민주당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