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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보카 지구를 방문해 현지 시민들과 인증샷을 찍고 있다. (공동취재) 2026.08.02. bluesoda@newsis.com /사진=조성봉](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8/2026080210505446197_1.jpg)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보카 지구를 방문해 현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이 해당 일정을 소화한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현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카미니토 거리를 둘러보고 보카 지구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변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보카 지구는 과거 항만 노동자들과 유럽 이민자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곳으로 현재 예술과 관광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보카 지구의 카미니토 거리는 다채로운 원색의 건물들과 거리 탱고 공연이 어우러져 현지 시민들은 물론 세계 각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 대통령 부부를 본 현지 시민들은 "South Korea's President!"(한국 대통령!)를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사진을 찍자는 요청도 이어졌다. 일부 시민들은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 대통령 부부는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현지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인사를 한 후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거리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아르헨티나 전통 악기인 반도네온 연주자의 공연에도 귀를 기울였다. 이어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전통 바비큐인 아사도로 점심 식사를 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이 대통령 부부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 대통령 부부는 현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아르헨티나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고 양국 국민 간 우의와 상호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