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18일 美서 회담…호르무즈 파병 논의될지 주목

한미 외교장관, 18일 美서 회담…호르무즈 파병 논의될지 주목

조성준 기자
2026.09.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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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외교부는 16일 언론공지를 통해 조 장관이 오는 17∼19일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며,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의 회담은 18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의 양자회담은 올해 2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두 장관은 지난달 통화에서 이른 시일 내 대면해 현안을 논의하자고 한 바 있다.

양측은 회담에서 대미 투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비롯한 시급한 현안과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도입 및 원자력 협정 개정 등 동력이 떨어진 안보협의 재개 방안 등 포괄적인 한미 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18일은 한국에서 3500억달러(약 4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1차 프로젝트가 발표될 전망이다. 이 발표 내용과 함께 양측의 안보 현안 논의가 진전될지 주목된다.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안정에 기여하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논의도 주목된다. 정부는 파병을 포함한 구체적인 기여 방안을 검토하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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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 보훈부를 출입합니다. 외교·안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쉽고 재미있게 현안을 전달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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