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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9.01. /사진=정병혁](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9/2026092113435776582_1.jpg)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최근 장관 후보자들의 연이은 낙마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집권 중반기로 들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청와대 내의 인사 시스템에 대한 점검, 대책, 로드맵을 잘 준비해서 동일한 실수들이 반복되지 않게끔 하는 게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사 기준에 대해선 "법률적인 사안도 있지만 국민 눈높이와 국민의 감정 이런 부분들까지 전체적으로 좀 파악을 해보고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까지 낙마하자 당내에서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다만 국민의힘 등 일각에서 제기하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이른바 '경기·성남 라인'의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검증은 했지만 그 검증한 것이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이고, 미처 검증을 못 해서 빠진 부분도 있을 수도 있다"며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도덕성과 범죄행위, 세평이라든지 기본적인 검증도 있겠지만, 이번에 낙마했던 가장 큰 이유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대한 검증 기준을 지금보다 좀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